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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물 발파해체공사

Blasting Demolition

구조물 발파해체공사는 구조물의 안정성과 직접 관련된 주요지점을 소량의 화약으로 파괴

시켜서 구조물을 단시간 내에 붕괴시키는 공사이다. 발파에 의한 해체 시간은 15초 미만
으로 짧기 때문에 공사 기간이 매우 단축되며 그로 인하여 진동이나 소음, 분진과 같은
환경공해의 발생 기간 또한 짧은 장점이 있다. 또한 파괴력이 뛰어나고 적용 범위가 넓으며
후속 작업이 용이하다.

| 공법의 종류 |

전도공법 높은 구조물을 전도시키는 공법으로 구조물 하부에 쐐기 형태의 힌지
포인트를 만든 후 쓰러뜨려서 해체한다. 전도방향으로 충분한 공간이
필요하며 전도공간을 제어하기 위해서 사전 취약화를 실시한다.

상부붕락공법 2~3열의 기둥을 가진 건물을 한쪽으로 전도시키는 공법이다.
이 공법은 전도와 붕괴가 동시에 일어나는데 전도공법과 마찬가지로
쓰러뜨리는 방향으로 어느 정도 여유 공간이 있을 때 실시한다.

단축붕괴공법 구조물이 위치한 그 자리에서 그대로 붕괴되도록 유도하는 공법이다.
주변에 여유 공간이 적을 때도 사용가능하며 초기 붕괴 운동량이
계속 붕괴를 유도하고 구조물 하부에 파쇄물이 쌓이며 충격을 완충해
주어 진동을 제어해준다.

내파공법 붕락 시 구조물이 내측으로 붕괴되도록 유도하는 공법이다. 주변에
여유 공간이 적을 때도 사용가능하다.

점진붕괴공법 구조물을 길이 방향으로 붕괴하도록 유도하는 공법이다. 구조물은
선형적으로 붕괴가 진행되는데 아파트와 같이 길이가 긴 구조물에
적용된다.

연속붕괴공법 복합적인 건물군을 순차적으로 붕괴시킬 때 사용한다. 시차를 두고
여러 곳에서 붕괴를 진행시킨다.

다절붕괴공법 송신탑과 같은 높은 구조물을 전도시킬 때 사용한다. 구조물이 붕괴
되면서 여러 번 접히도록 유도하여 제자리에서 붕괴하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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