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05 - 코리아카코_2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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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 3.잔손보기(인력) 이었으나 1.고압살수기로 뿜칠제거 → 2. 충격을 주어 철근을 절단(찢는)하는 방법이었습니다. 굉장히
잔손보기(인력)를 진행하여 효과를 높이고자 하였습니다. 단순한 발상이었고, 과연 철근이 깨끗하게 절단이 될까 의구심
이 들었는데, 아래 사진과 같이 철근 절단이 손쉽게 이루어 졌습
니다. 이미 알고 있는 선배님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소모성자재
절약 tip & 정보공유 차원에서 아이디어카드를 작성하였습니다.
위험예지 활동 중 잠재 위험발굴 활동 메뉴얼화
박병훈 기술부 차장 - 2015년
공법개발 제안의 목적
현재 안전사고의 예방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더 강조되고 있는
실정이기에 이번 2015년 창의회 주제로 코리아카코 재해 조사란
주제를 가지고 발표하였습니다. 재해조사를 통해 위험관리 활동
미흡을 가장 많은 안전사고 원인으로 선정하였고, 위험예지 활동의
산소절단을 할수 없을 경우 22mm 철근 절단 응급조치법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위험예지 활동은 기본적으로 4단계(라
박상진 기술부 대리 - 2014년
운드)를 거칩니다. 제1라운드 “어떠한 위험이 잠재하고 있는가?”
공법개발 제안의 목적 로서 잠재위험발굴운동에서 찾아낸 위험요인들을 활용하는 것입
니다. 제2라운드 “이것이 위험의 포인트”로서 1라운드의 여러
제2롯데월드 저층부 옹벽철거현장에서 장비파쇄작업을 하던중
위험요소들 중에 가장 위험한 항목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제3라
일부 파트너 컷팅 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음이 뒤늦게 확인
운드 “당신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로서 제2라운드에서 선정한
되었습니다. 사전에 컷팅확인을 간소화한 것이 불찰이었습니다.
가장 위험한 항목에 대한 대책을 수립합니다. 제4라운드 “우리들
보통 22mm 이상 두꺼운 철근을 잘라야 하는 경우 본인은 가장
은 이렇게 한다.”로서 3라운드에서 수립한 대책 중 반드시 지킬
먼저 떠오르는 방법이 LPG 산소 절단입니다. 그러나 당시 LPG
행동 목표를 만들고 지적 확인으로 종결합니다. 위와 같이 4라운
산소 장비가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황에서 22mm 철근을 4” 글라
드 중 제1라운드의 잠재위험발굴 운동에서 어떠한 잠재위험이
인더로 자르자니 자재소모가 심해 비효울적이라 안되겠고 ‘어떻
있는지 파악하지 못하는 경험이 적은 신입사원이나 직원이 있을
게 하면 좋을까’ 시공팀과 대책을 강구하던 중 좋은 방법이 제시
수 있습니다. 시간적 여유가 없어 현장을 자세히 살피지 못하
되어 실험 및 실시하였습니다.
여 정말 중요한 잠재위험을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철근에 4” 글라인더로 1/3~1/2 정도 흠집을 낸 뒤 장비로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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