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5 - 코리아카코_20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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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사방브릿지 발파해체공사는
코리아카코에게 또다른 도전과 발전의
기회가 되었습니다.
필리핀 사방브릿지 발파해체관련 신문기사
2017년은 코리아카코에서 발파해체공사를 최초로 해외에 했다. 왜냐하면, CDI를 포함한 다른 발파해체 기업들은 장비와
수출한 해이다. 그것은 바로 필리핀 사방브릿지 발파해체공사 폭약을 자국에서 실어와야 했기에 물류비가 많이 드는 반면,
이다. 철골트러스형 교량인 사방브릿지는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코리아카코는 현지 폭약을 이용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폭약을
와 남부 항구도시 바탕가스시를 잇는 매우 중요한 고속도로 만들어서 바로 사용하는 특별한 자체 기술력이 있었기 때문
이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서울과 부산을 잇는 경부고속도로라 이다.
고 할 수 있다. 이 고속도로는 바탕가스시에서 마닐라로 이동 철골트러스 발파해체에는 발파해체 기술의 진수가 모두 동원
하는 화물차로 항상 붐비는데 교량에 이상이 생겼으니 사람 되는 고난도 작업이다. 필리핀 사방브릿지 공사에서는 교각에
으로 비유하자면 가장 중요한 동맥이 막힌 것과 마찬가지인 는 충격을 주지 않고 교량을 폭파로 깔끔하게 절단해야 했다.
상황이었다. 본 공사는 2017년 3월 20일에 공사를 시작해서 4월 6일에 시험
이 교량의 공사에 세계적인 발파해체 기업들이 몰려들어서 발파를 마치고 4월 20일에 본 발파를 진행하여 완벽하게 성공
입찰을 진행하였는데 코리아카코는 세계 유수의 기업을 물리 시켰다. 특수 폭약제품 없이 한 달 만에 공사를 마무리 지은 것
치며 수주하였다. 이러한 일이 가능했던 이유는 바로 코리아 이다.
카코의 독자적인 기술력 때문이었다. 필리핀에서 원래 공사를 코리아카코는 이렇게 필리핀 사방브릿지 공사를 성공적으로
맡기려고 했던 미국기업 CDI는 세계 최고의 발파해체 기업이 수행함으로써 발파해체 기술력과 경쟁력을 해외에 널리 알릴
다. 하지만 코리아카코는 CDI보다 단가경쟁에서 매우 유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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