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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카코 성장스토리        성장의 길























                                롯데월드 시스템 비계설치



                                                 안정적으로 발생하면서 직원 수도 늘고 회사도 좀 더 튼튼하게 키울 수 있었다.
                                                 성남판교지구 공사를 하는 중에 사옥을 이전했다. 원래는 마포에 있었는데

                                                 구로디지털단지에 입주하려 했었다. 그런데 사무실을 구하려니 디지털단지
                                                 입주 조건에 부적합했다. 건설회사는 입주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대림

                                                 동에 부지를 사고 건물을 세운 후 2006년 2월에 사무실을 이전하게 되었다.
                                                 2007년도에는 창립 10주년 행사를 롯데호텔에서 하면서 사기진작을 위하여
                            롯데월드 시스템 비계설치
                                                 전 직원에게 해외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석면해체 제거업 등록은 2009년에 했지만, 장비를 갖추어 제대로 해체작업

                                                 을 시작한 것은 성남판교지구 공사부터였다. 석면은 습식으로 물을 뿌리던가
            롯데월드 전체 운영을 중단하고 공사를 시행
            하는 만큼 롯데그룹 차원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딱딱하게 만든 다음에 밀봉해서 한 장 한 장 제거해야 해서 공사비가 많이
            가지던 공사였다.
                                                 든다. 예전 해체공사 현장에서는 건물 해체할 때 석면도 같이 처리했는데 발암
                                                 물질이 이슈가 되면서 별도의 해체공사가 필요하게 되었다. 석면해체는 외국

                                                 의 해체기준을 적용하여 도입했다. 건물에 분진이 날리지 않도록 비닐을 씌운
                                                 후 일일이 뜯어내어 포장해서 폐기하는 방법이다.

                                                 2008년에 석면과 관련해서 큰 이슈가 하나 있었는데 롯데월드 천장의 석면
                                                 이 떨어진 것이었다. 그래서 롯데월드는 영업을 중지하고 석면 천장을 교체

                                                 하는 공사를 하였다. 롯데월드 천장 공사를 하려면 시스템비계를 운영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에 있는 시스템비계가 10만m 밖에 없었다. 그런데 롯데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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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 모두 설치하려면 60만m  정도가 필요했다. 그래서 다른 업체들은 50억원
                                                 에서 90억원대의 견적을 제출했다.

                                                 하지만 코리아카코에서는 이쪽 분야의 비계 전문가 직원들과 함께 기획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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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만m  공사가 가능하다는 결론을 냈다. 자재가 한번에 모두 들어가는 것이
                                                 아니므로 공사하면서 생산을 진행하면 될 거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다른 업체
                                                 들보다 낮은 단가인 약 38억원으로 입찰해서 공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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